누군가를 그리워 하고,
마음속 어딘가에 잡힐 듯 잡힐 듯 맴도는 그를 향해
혼자만의 독백을 하며 지내는 하루도
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.
곁에 두기를 허락 받을 순 없지만,
마음만으로는 늘 그와 함께 있을 수 있기에
이런 자유로운 사랑의 여유를 갖는 것 조차
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.
두 눈을 지긋이 감고 그의 형상을 그려보아도
아무리 노력해도 보이지 않는 그의 얼굴이지만,
내가 느끼는 그의 따스한 마음과 숨결은
보는것 이상으로 가슴벅찬 행복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.
사랑 한다는 것,
그를 내 곁에 둘 수 없음에 아위어함이 아닌
언제나 내 마음속에 담아두고 그릴 수 있다는 것에
더 큰 행복을 느끼는 것이이라 알게되었습니다.
혼자만의 독백을 하며 지내는 하루도,
마음으로 그와 함께 하며 지낼 수 있는 이런 자유로움도
나에게 전해준 따스한 마음과 숨결이 남아있는 한
내 곁에 그를 두는것 이상으로
가슴벅찬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.
- 2001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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